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주말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굳이 유럽이나 프랑스를 여행할 필요 없이 이국적인 여행지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세느-에-마르네 지방의 그르 쉬르-루앙으로 가서 마을의 레 프레 아쿠아디스 루아지르 캠프장에서 하룻밤 또는 주말을 대자연 속에서 보내기만 하면 돼요.
그르 쉬르 루 앙은 이름 그대로 루앙 강 유역에 위치한 목가적인 작은 마을입니다. 파리에서 자동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거나 리옹역(R호선)에서 트란실리앙 열차로 같은 시간이 걸립니다. 몽티니와 모레 쉬르 루앙과 같은 다른 중세 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이곳은 일드프랑스 지역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상쾌한 경치 변화를 선사합니다.
그레즈 시내에서 2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레 프레 캠프장은 7헥타르의 부지에 133개의 사이트가 있어 텐트를 치거나 캠핑카 또는 캐러밴을 주차할 수 있어요.
캠프장 시설 :
캠프장은 3월 18일부터 2024년 11월 3일까지 매일 개장합니다. 일부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실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사이트는 1박당 7유로 (1인 기준), 전기가 들어오는 사이트는 19유로 정도입니다. 다음 주말에 그레즈 쉬르 루앙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