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용단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팔레 데 콩그레에서 프랑스 무대로 돌아온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의 요소를 통합하여 현대 무용에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이 무용단은 7년 동안 프랑스 무대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파리에서 열리는 11회의 공연에서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는 현재의 명성을 쌓은 오래된 발레와 프랑스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창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32명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무용단은 무대에서 A와 B 프로그램을 번갈아 가며 선보일 예정입니다.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에서는 신작 및 미발표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A (엘리자베스 록사스-도브리쉬의 <나, 나 자신 그리고 당신>,에이미 홀 가너의 <센츄리> )와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B(알론조 킹의<미묘한 흐름의 상류 따라>, 로널드 케이 브라운의 <춤추는 영혼> )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는 1958년 안무가 앨빈 에일리가 다양성을 기념하고 춤을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극단을 만들고자 설립한 단체입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무용단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인 1960년 창작된 〈계시록〉은 가스펠, 블루스, 영가의 뿌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무용단은 클래식, 모던, 재즈, 아프리카 댄스가 혼합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날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는 강력하고 헌신적인 안무를 통해 다양성, 표현의 자유, 포용의 가치를 전파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무용단은 현대 무용계에서 필수적인 참고 자료입니다.
11개 공연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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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10월18일 까지 2024년10월26일
위치
파리 컨벤션 센터
2 Place de la Porte Maillot
75017 Paris 17
액세스
RER C 또는 지하철 1호선 "포르테 마이요" 역
요금
À partir de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