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탕하이웬은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예술과 사랑에 빠진 탕 하이웬의 계획은 곧 무산되었고, 평생을 프랑스에 머물게 되었어요. 기메 박물관은 2024년 3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열리는 회고전에서 이 영향력 있는 화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파리의 중국 화가 탕하이웬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경력의 여러 장을 되짚어보는 약 10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기 수채화부터 추상 풍경화, 딥티크, 초상화, 연구 및 엽서까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의 현대성과 아시아의 전통을 넘나드는 이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탕하이웬은 전후 예술계가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던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스케치북에는 박물관 골목부터 몽파르나스 거리까지 파리를 돌아다닌 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서양 예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탕하이웬은 자신의 모국 문화에 애착을 가지고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이러한 문화의 결합으로 탕하이웬은 현대 중국과 국제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이전시에서는 중국 예술가에게 영향을 준 주요 화가들, 컬러 또는 단색 사용의 진화, 딥티크의 채택, 제스처와 기법의 점진적 숙달 등을 살펴봅니다. 또한 대중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더욱 독창적이고 친밀한 작품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메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 헌정 전시회에서 현대 미술가 탕 하이웬의 작품과 그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그의 경력의 여러 단계와 가시적이든 상상이든 이상적인 회화에 대한 그의 탐구를 탐구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만나보세요.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3월6일 까지 2024년6월17일
위치
기메 국립 아시아 미술관
6, place d´ Iéna - 19, avenue d´ Iéna
75116 Paris 16
액세스
지하철 9호선 "이에나" 역
요금
Tarif réduit : €10
Plein tarif : €13
공식 사이트
www.guimet.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