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전쟁과 평화"라는 새로운 시즌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행사의 일환으로, 샤토 드 라로슈-기욘 공공협력 문화재단은 전시 중 문화 예술 유산, 특히 미국과 영국 연합군에 소속된 '예술 전문가 대대'의 역사를 다룬 전시회인 "모뉴먼츠 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임무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럽의 문화유산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보호하는 것이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약탈당한 예술 작품을 반환하는 것이었습니다.
2024년 5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모뉴먼츠 맨'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샤토 드 라 로슈-기욘으로 떠납니다. 이 전시회는 유럽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키며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제2차 세계대전의 '예술 장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전시입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억이 깃든 장소에서 역사와 예술을 통한 매혹적인 여행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