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쓴 복수자가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신 영화 개봉으로 배트맨은 물론 영화배우가 되었지만, 샤페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의 주제이기도 하며 레이지 오프의 컬렉션 덕분에 진정한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쥐 날개를 가진 남자는 이번 여름에 확실히 등장합니다. 여러분도 그 대열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