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레 블루는 세계 핸드볼 선수권 준결승에서 스웨덴을 37-28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세계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거둔 연이은 승리 중 가장 최근의 승리이자, 본선에서 이미 꺾은 상대인 노르웨이를 결승에서 꺾은 승리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출발한프랑스 여자 대표팀은 31-28로 완승을 거두며 2003년과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유니폼에 별을 달았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금, 레 블루는 지금까지 우승을 차지한 팀이자 두 번의 유럽 챔피언인 노르웨이를 상대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르웨이가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로 월드컵을 시작했지만, 프랑스는 이후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노르웨이를 부러워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두 팀은 이미 이 구성에서 여러 번 맞붙어 2017년에는 레 블루가, 2021년에는 노르웨이가 승리했기 때문에 결승전은 참신함과는 거리가 멀고 거의 고전적인 경기였습니다. 결국 프랑스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 챔피언! ⭐⭐⭐
- 프랑스 핸드볼 협회 (@FRA핸드볼) 2021년 12월 17일
끝났습니다!!! 레 블루가 노르웨이를 꺾고 세 번째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경기, 끈끈한 팀워크, 감동의 눈사태 🤩
메르시 레 블루 💙
🇫🇷 31-28 🇳🇴#블뤼에피에 pic.twitter.com/seWhzvq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