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들의 밤에서 6시간짜리 대서사시 <천일야화>를 선보인 지 거의 10년 만에, 그리고 <투오아의 일기>를 공개한 지 3년 만에 미겔 고메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공식 경쟁 부문인 칸 2024에 신작 <그랜드 투어>로 돌아왔습니다.
1917년 버마 랑군의 대영제국 공무원 에드워드가 약혼녀 몰리와 결혼하기로 한 날 도망친다는 이야기입니다. 결혼을 결심한 몰리가 에드워드를 찾아 아시아를 횡단하는 그랜드 투어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주연은 곤살로 와딩턴이 크리스타 알파이아테, 테레사 마드루가와 함께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구엘 고메스가 공식 선정작과 경쟁 부문에 처음 출품한 작품입니다. 그랜드 투어는 부분적으로는 흑백이지만 컬러로도 훌륭한 시각적 기교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미구엘 고메스는 유럽과 포르투갈 영화계에서 매우 독특한 목소리를 내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라고 4월 11일 열린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티에리 프레모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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