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뒤 센티에(호텔 뒤 센티에)라는 이름의 이 호텔은 센티에 지구, 더 정확하게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통로이자 가장 길고 좁은 통로인 파사주 뒤 까르(Passage du Caire)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2제국 시대에는 인쇄와 석판 인쇄, 이후에는 의류 제조에 특화된 센티에 지구는 최근 몇 년 동안 현대화되고 다양화되어 수많은 레스토랑, 바, 코워킹 스페이스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새로운 호텔이었죠...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소유주인 샬롯과 사무엘 카스트로는 아르테팍 에이전시의건축가 빈센트 바스티에게 역사적 기념물로 등재된 이 꼬불꼬불한 통로 안에 호텔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집의 따뜻함과 친근함을 복원하는 것 외에는 어떤 편견도 없이 파리 아파트 의 안락함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18개월이 넘는 작업 끝에호텔 뒤 센티에는 현재 6층에 30개의 밝은 객실과 76개 이상의 창문이 있으며, 특히 1826년 원래 모델에 충실하게 복원된 클로버 잎 모양의 창문은 더욱 놀랍습니다. 또한 커넥팅 룸, 더블 샤워 시설을 갖춘 객실, 옥상 테라스와 파리의 옥상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두 개의 더블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식 면에서도호텔 뒤 센티에는 건강한 제철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자랑합니다. 메뉴는 복고풍 비스트로 요리와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블랑켓 드 보와 같이 놓칠 수 없는 메뉴가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아침 식사, 애프터눈 티, 브런치 등 하루의 모든 순간에 어울리는 메뉴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