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트르 뒤 라넬라가 2024년 1월 14일까지 18세기 살롱의 지성 세계를 담은 비극 코미디 '안티샹브르(L'Antichambre)'를 공연합니다.
올 가을, 파리 16구에 위치한
테아트르 뒤 라넬라그에서는 유명한 '르 수퍼'의 작가 장 클로드 브리스빌이 쓰고 트리스탄 르 도즈가 연출한
코미디 드라마 연극
'앙티샹브르' 공연이 열립니다.
당시의 저명한 살롱과 그들의 철학적 논쟁으로 관객을 안내하는 연극을 통해
18세기 파리에 빠져보세요.
1750년 18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곧 실명할 위기에 처했지만 뛰어난 정신력을 지닌
마리 뒤 드팡 부인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살롱 중 하나를 운영합니다. 그녀의 활기차고 매혹적인 정신은
귀족, 작가, 과학자 등 당대의 위대한 인물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하지만 마담 뒤 드팡을 위협하는 실명 때문에 그녀는 함께할 독자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녀는 오빠의 사생아를 어린 제자로 선택했지만... 하지만 아주 특별한 조건이 있었죠.
이 매혹적인 줄거리는 관객을 18세기 파리의 세련되고 지적인 세계로 안내하며, 이는 역사적 계몽주의 시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테아트르 뒤 라넬라그의 "안티샹브르"는 철학적 다툼과 상처받은 자아, 고대와 현대 사이의 역사적 음모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