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2020년, 2021년, 2022년) 유럽 챔피언에 오른 사이리안 라베는 올림픽 남자 58kg 이하급 시상대에 오르기 위해 파리로 향했습니다.
프랑스의 이번 대회 49번째 메달인 태권도 선수 시리안 라베가 21살의 나이로 체급 3위에 오르며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오늘 아침 게오르기 구르치예프와의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박태준에게 패했던 라베는 베네수엘라의 요한드리 그라나도를 꺾고 다시 한 번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퀼라와 동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준결승에서 이탈리아 태권도 선수가 왼쪽 내전근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않고 기권하면서 결국 싸울 필요도 없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프랑스의 메달 집계에 동메달을 추가하며 이 젊은 선수는 올림픽 시상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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