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많은 비난과 시위의 대상이 되었던 버진 메가스토어의 폐쇄를 우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징적인 디즈니 스토어와 고몽 마리냥이 작별 인사를 해야 했습니다. 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UGC 노르망디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수건을 치우지 마세요. 이제 프낙 샹젤리제가 작별 인사를 할 차례입니다.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1997년에 문을 연 이 랜드마크 매장이 연말에 문을 닫는다는 최종 발표가 내려졌습니다. 프낙 다티 파리는 특별 노사협의회 회의에서 노동조합에게 이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정리해고를 당하지 않을 101명의 직원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이들은 그룹의 다른 매장인 테르네, 생라자르, 레할레, 보그르넬에서 비슷한 직책을 맡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룹에 따르면 손실이 너무 커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에서 요구하는 고정 임대 비용의 증가와 이 지역의 유동인구 감소까지 더해져 슬픈 결과를 낳았습니다. 점점 더 고급스럽고 국제적인 고객층으로 바뀌고 있는 이 애비뉴는 더 이상 매장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프낙 다티는 2022년에 3,200만 유로의 손실을 입은 후 지난해 5,000만 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스타 및 아티스트와의 사인회와 특별한 만남을 정기적으로 제공했던 이 매장이 떠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