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문화유산의 날에는 파리에서 특별한 무료 가이드 및 셀프 가이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기념물, 박물관, 예배 장소가 문을 열고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 그 비밀을 공개합니다. 5구에 있는생 니콜라 뒤 샤르도네 교회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2024년 9월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에 파리 유산의 보물창고를 발견해 보세요.
루이 14세의 첫 번째 화가였던 샤를 르 브룅이 일부 장식하고 생 빈센트 드 폴, 생 루이즈 드 마리약, 생 프랑수아 드 살레가 자주 찾았던 그랑시클에 세워진생 니콜라 뒤 샤르도네 교회에는 수많은 기독교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파리의 다른 성당과 달리 생 니콜라 뒤 샤르도네는 매우 전통적이고(일부에서는 근본주의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공동체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이곳의 미사는 여전히 전적으로 라틴어로 거행됩니다.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들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가 1970년에 설립한 반체제 운동 단체인 생피에-X 수도회(Fraternité Sacerdotale Saint-Pie-X)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장소 이름에 대한 일화: 샤르도네는 한때 이 지역에서 많이 자란 엉겅퀴를 가리키는데, 엉겅퀴는 천을 짜기 전에 섬유에 공기를 불어넣는 과정인 카딩에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혼자서 또는 교회 입구에서 가이드와 함께 생 니콜라 뒤 샤르도네를 방문하세요. 아이들은 앞마당에 있는 건물 그림을 색칠할 수 있어요.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9월21일 까지 2024년9월22일
위치
성 니콜라스 뒤 샤르도네 교회
23 Rue des Bernardins
75005 Paris 5
액세스
메트로 모베르 뮤추얼리테 (10호선)
요금
무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