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 문화유산의 날' 에는 문화유산 애호가들과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문화적 볼거리로 가득한 주말을 즐기곤 합니다. 9월에는 파리와 일드프랑스전역에서 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열립니다. 이 특별한 행사 기간 동안 파리 지역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비밀스러운 장소에서도 매우 활동적이고 종종 무료인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장소도 특별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 21일과 22일 주말에 파리의 유산을 다각도로 탐험해 보세요.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제41회 Journées du Patrimoine에는 소브가르드 드 라 아트 프랑세즈가 참가합니다. 1921년 예술 애호가들이 모여 설립한 이 재단은 프랑스의 풍부한 예술 유산을 보존, 복원, 홍보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회화의 세심한 복원, 고딕 양식의 대성당 보존, 유망한 젊은 예술가 지원 등 프랑스의 예술적 불꽃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소르베가르드 드 라트 프랑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라 소브가르드 드 라트프랑스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유럽 문화유산의 날을 기념하여 라 소브가르드 드 라트프랑스는 유명한 예술가 미셸 빅토르 크루셰(1815-1899)의 저택이라는 특별한 환경에 자리한 사무실 문을 특별하게 개방합니다. 19세기 문화적으로 큰 활기를 띠었던 누벨 아텐의 역사 지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지역의 역동성에 매료된 파리의 지식인과 예술가 엘리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호화로운 개인 저택을 지었습니다. 22번 두아이 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1862년에 완공된 호텔 할레비는 당시 프랑스 예술계의 거장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어요.
비제, 들라크루아, 셰퍼는 모두 이곳을 살기 좋은 곳이자 영감을 주는 작업 공간으로 여겼어요. 라 소브가르드 드 라트프랑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예술과 문화에 평생을 바친 인물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재단 직원들이 방마다 안내해 드리며 '카톤 피에르' 기법의 대가였던 장식가이자 목조각가인 미셸 빅토르 크루셰의 역사와 기술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또한 트레비소 공작이자 라 소브가르드 드 프랑스 설립자인 에두아르 모티에의 유산 보호 투쟁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100년 넘게 프랑스 문화유산 보존과 복원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재단은 프랑스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예약하고 이 독특한 장소의 절충주의에 빠져보세요! 라 소브가르드 드 프랑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www.sauvegardeartfrancais.fr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날짜 및 영업 시간
에 2024년9월21일
위치
프랑스 예술 보호
22 Rue de Douai
75009 Paris 9
액세스
메트로 블랑쉬(2호선) 또는 피갈레(2, 12호선)
공식 사이트
www.sauvegardeartfrancai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