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과 22일 주말에 41회째를 맞이하는 파리의 보물들이 2024년에 다시 한 번 공개되는 ' 파리의 보물들( Journées du Patrimoine 2024 )'에서 공개됩니다. 이 놓칠 수 없는 문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기념물, 박물관, 기관 및장소를 탐험하고 특별 이벤트와 함께 무료로 제공되는 방문을 통해 그 역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년 파리 지역에서는 전체 프로그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파리를 여행할 때 정기적으로 마주치는 것들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파리 중심부, 포럼 데 할레와 퐁피두센터 사이의 샤틀레 지구에 있는 퐁텐 데 이노센트 퐁텐은 2024년 유산의 날을 맞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때 이곳에 있던 무고한 사람들의 묘지와 교회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지역의 과거를 상기시켜주는 퐁텐 데 이노상(Fontaine des Innocents)은 이제 요아킴 뒤 벨레이 광장 중앙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왜 이곳을 무고한 자의 샘이라고 부르나요?
파리 할 지구의 보석 같은 존재인 퐁텐 데 인노센트 퐁텐이 올림픽 직전에 새롭게 복원되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6세기부터 파리 역사의 증인인 이 상징적인 기념물의 역사와 그 이름을 갖게 된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저희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보기]파리의 역사: 무고한 자들의 묘지와 오늘날 남아 있는 것들
알고 계셨나요? 파리의 레할 지구에는 한때 수도 파리에서 유명한 공동묘지였던 무고한 자들의 묘지(또는 성스러운 무고한 자들의 묘지)가 있었어요. 이곳의 매혹적인 역사와 몇 개 남지 않은 유적에 대해 알아보세요. [더 보기]
레할 지구의 상징적인 기념물인 무죄수의 분수는 2024년 6월까지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1549년 앙리 2세의 파리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관한 이 분수는 1862년부터 역사 기념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장 구용이 조각한 부조(님프, 트리톤, 소라, 돌고래 등)는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데, 특히 다섯 개의 수직 님프 조각이 인상적입니다. 파리 시 큐레이터가 이끄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분수의 역사와 복원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세요.
요아킴 뒤 벨레이 광장(1er) 이노센트 분수 아래에서 만나세요.
이벤트는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자리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등록을 취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