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과 5일에 바르비종에서 열리는 페 데 파르크 & 자르뎅이 3번째 에디션으로 돌아옵니다. 프랑스 가티네 지역 자연 공원에 위치한 바르비종 마을은 인상주의 이전 회화 학교와 목가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두 차례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나무를 통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시 개최됩니다.
2022년 바르비종 시장인 제라르 타포나트가 창설한 페 데 파르크 에 자르뎅은 웰빙의 원천으로서 자연과 정원의 미적 매력과 환경에 대한 대중과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묘업자, 조경 정원사, 협회, 지역 생산자, 예술가, 장인 등 원예 전문가들이 식물을 활용한 공공 공간의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앙드레 셰디드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나무의 중요성과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무를 보호해야 한다는 시급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틀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아펠 데 포레의 회원이자 나무 등반 전문가인 필립 보이롱(Philippe Boiron)이 6세 이상의 참가자들을 초대해 중간 크기의 떡갈나무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퐁텐블로 숲에서 나무를 식별하고 탐험하는 워크숍은 A.R.B.R.E. 협회의 부회장인 막심 포쿠르가 진행합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을 교육하기 위해 퍼머컬처와 퇴비화에 관한 워크숍도 마련됩니다. 마지막으로 나무 건강 전문 농업 엔지니어인 베아트리스 리조(Béatrice Rizzo)가 나무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강연, 워크숍, 가이드 투어 등 모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청 공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습니다.
2개의 강연: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회와 활동이 열리고 있습니다. 나무 초상화 전문 아티스트인 조스 블랜차드는 나무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형상과 서정적인 추상을 결합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새롭게 단장한 시청 공원에서 양묘 전문가들이 식물학 및 원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고 '나무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이벤트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퐁텐블로의 리브레이리 미셸에서는 원예와 환경에 관한 서적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캐롤라인 세르다는 식물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발표하고 색과 대비를 탐구할 예정입니다. 파리의 바르비종 미술관과 쁘띠 팔레에서는 환경 보호의 선구자인 테오도르 루소에 관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아틀리에 테오도르 루소와 시립 도서관(Bibliothèque municipale)과 같은 다른 장소에서는 미술 전시회와 퍼머컬처 워크숍이 열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스퀘트 공원에서는 역사적이고 자연적인 환경에서 조각품과 정원 골동품 전시회를 통해 정원의 예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르비종 공원 및 정원 축제는 13그랑드로에 위치한 바르비종 시청에서 열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모든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국유림에 있는 알레 오 바쉬(Allée aux vaches)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장과 마을에서 케이터링 옵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 바비종 공원 축제는 식물, 자연, 생물 다양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회입니다. 바르비종 시청이 주최하는 이 친절한 이벤트는 일드프랑스의 주요 관광 마을이자 가티니 지역의 전형적인 모습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지역 이니셔티브를 발견할 수 있는 이 세 번째 행사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