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회도로 중 하나이자 많은 풍경화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인 리섬아담은 파리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녹색의 덩어리입니다. 해변 리조트와 아름다운 기념물이 있는 오이제 강 유역에 위치한 이 마을은 산책과 발견 투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할 만한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 산책을 떠나보세요. 하루 동안 레담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
역사적으로 귀족과 예술가들이 즐겨 찾았던 이 마을은 평화롭고 푸른 잎이 우거진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오이제 강에 둘러싸인 이곳은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레담 섬은 프라고나르, 뒤프레, 발자크 등 귀족 가문과 예술가들의 휴양지로 유명해요. 문화적 풍요로움과 그림 같은 풍경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즐거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리섬 아담의 역사와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한때'작은 베르사유'로 불렸던 이 마을에는 계몽주의 시대의 호화로운 중국 정자가 있는 카산 공원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19세기 오두막들이 있는 아일 아담 해변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 페달로, 노 젓는 보트, 리버 크루즈를 이용해 다른 각도에서 마을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리섬-아담 방문 프로그램에서 :
- 해변: 프랑스에서 가장 큰 강변 해변은 여름에 개장하며, 해수탕과 여과된 담수 수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정한 해변 리조트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놀이터, 탁구, 물놀이, 미니 골프 등이 모두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장 : 2021년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으로 선정된 리슬아담 시장은 매혹적인 향기와 맛있는 농산물 덕분에 일상의 도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동적인 장소입니다. 역사적으로 이 시장은 여러 번 장소를 옮기다가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홀에 정착하여 1982년에 개장했습니다. 130여 개의 상인들이 약 50여 개의 식품 상점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이벤트와 상업 활동은 시장의 친근한 분위기에 기여하며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레종생 마르탱 : 레종 아담에 있는 레종 생 마르탱은 1487년에서 1567년 사이에 지어진 놀라운 가톨릭 르네상스 건물입니다. 지배적인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평면도, 서쪽 문, 금고의 늑골에서 고딕 양식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볼 수 있어요. 이 교회는 1661년 화재와 프랑스 혁명의 폐허로 인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소실되고 조각상이 훼손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9세기의 복원 작업으로 수많은 조각 요소들이 재건되었고, 특히 종탑의 위층 2개 층과 새로운 성모 예배당이 증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증축은 초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생 마르탱 교회에는 19세기에 아베 그리모(Abbé Grimot)가 조립한 다양한 기원을 반영하는 풍부한 가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 포레 도마니알: 1,600헥타르의 때묻지 않은 자연이 펼쳐져 있어 걷기, 자전거 타기, 승마를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 샤토 드 콩티 : 리슬아담의 "샤토 콩티"는 사실 알프레드 뒤캉이 1000년 이래 여러 귀족 가문의 저택이 있던 역사적인 장소에 지은 타운 하우스입니다. 수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05년에 지역 의회가 인수하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샤또에는 인사과와 회계과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부 부서와 박물관, 지역 협회가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1층의 방은 예술 전용 공간으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이 우거진 부지를 산책해 보세요.
- 중국관 :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중국관은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중국 공장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피에르 자크 베르제레 드 그랑쿠르가 1781년에서 1785년 사이에 지은 팔각형 건물입니다. 파빌리온은 석조 기단 위에 세워져 있고 구리 지붕이 달린 나무로 지어졌으며, 기단 내부에는 도리스 기둥과 원형 수영장이 있는 방이 있습니다. 수년간 방치된 이 파빌리온은 1972년 지방 자치 단체에 넘겨져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쳐 200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975년 복원 당시 파빌리온에 호화로운 문이 추가되어 정원 입구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건물의 건축적 아름다움을 강조했습니다.
- 라 로제라이 쥘 뒤프레: 2009년에 라 이슬아담에 조성된 로제라이 쥘 뒤프레는 이 마을에 스튜디오가 있던 풍경화가 쥘 뒤프레를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진 곳이에요. 1900년에 철거된 뒤프레의 옛 집터에 자리한 이 정원은 다양한 장미 덤불과 분수가 있는 평온한 안식처입니다. 장미 정원 옆에는 뒤프레의 사위인 건축가 스켈리에 드 지소르가 1994년에 세운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기념관이 있습니다. 장미 정원은 자연의 매력 외에도 정기적으로 문을 장식하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 카스텔로즈: 마을 중심부에 있는 이 매력적인 중산층 저택은 시청 본관의 별관으로 사용되죠. 등기소, 어린이 서비스, 마을 계획 및 공공 조달 부서가 이곳에 있습니다. 무성하고 세련되게 조경된 정원에서는 마르셰 드 라트, 원예 박람회, 일요일 아침 쇼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젊은 방문객을 위해관광 안내소에서는 마을의 유산을 발견할 수 있는 포토 랠리와 보물 찾기 같은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시적인 분위기에서 차 한 잔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강변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레종 아담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으며, 레종 뒤 노르에서 레종 아담/파르망 역을 이용하세요.
2024년 크리스마스: 아이스링크, 일루미네이션, 리섬-아담의 크리스마스 마켓 (95)
2024년 11월 29일부터 리슬-아담 마을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30일간의 축제인 '크리스마스의 달'이 시작됩니다! [더 보기]
아담 섬의 3세기: 루이 센레크 박물관의 목가적인 전시회
2024년 10월 20일부터 2025년 9월 21일까지 발도아즈에 위치한 루이 센렉 박물관에서 시간과 지역의 자연 경관으로 여행을 떠나는 전시를 통해 라담 섬의 역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르 니드, 리섬-아담의 오이제 강둑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테라스
경치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아일 아담과 오이제 강변으로 향하면 물가에 이상적으로 자리한 레스토랑 겸 테라스인 르 니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장식과 해변 요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