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부일레에서 놓칠 수 없는 문화 명소 중 하나인 랑볼리트레인 박물관은 장난감 기차를 주제로 한 4,0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어 '프랑스 박물관'이라는 권위 있는 타이틀을 얻었죠. 박물관은 1984년부터 장난감 기차 기관차를 강박적으로 수집한 자크 비스베크의 집이었던 오래된 랑부일레 주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건물과 비스베크의 컬렉션을 기증한 덕분에 지어졌으며, 이후 열정적인 모형 제작자인알랭 발딧과 함께 힘을 합쳤어요.
1층에서는 장난감을 통해 기차의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요! 1860년대에 만들어진 최초의 양철 모형부터 오늘날의 현대적인 플라스틱 및 나무 모형까지, 장난감 기차와 함께 발전해온 기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에요. 진열장을 둘러보며 미니어처 매표기, 세마포어, 램프 기둥, 오리지널 방향 표지판, 증기 기관차(및 객차), 빈티지 역의 소규모 복제품 등을 발견해보세요... 오리엔트 특급과 같은 전설적인 열차의 축소 모형도 있습니다. 총 100년이 넘는 장난감 기차의 역사가 이 특별한 진열장에 한데 모여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구경할 수 있어요.
방문하시는 동안 3~6세, 7~12세 어린이에게는 람볼리트레인 방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게임 책자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나이가 좀 더 많은 어린이는 무료 안네 메시아의 추리 앱을 다운로드하여 안네 메시아와 함께 박물관을 탐험하며 단서를 찾고 람볼리트레인의 중심부에서 추리를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파리의 유명 장난감 가게의 진열대를 재현한 애니메이션 쇼윈도를 둘러본 후 2층으로 올라가놀라운 모형 네트워크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곳은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미니어처로 재현된 레스트 역의 중심부로 뛰어들어 이동 중인 로리앙 익스프레스를 감상하고 철도가 지나가는 시골 풍경의 한가운데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모형들은 모두 박물관 협회의 자원 봉사자들이 수백 시간을 들여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제작했습니다.
람볼리트레인은 일 년 내내 유아를 위한 베이비 투어, 어린이를 위한 키즈 투어, 레고 워크샵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을 위한 가이드 투어를 제공합니다. 특별한 날(그리고 방학 기간)에는 박물관의 정원 열차를 탈 수도 있는데, 특히 람볼리트레인의 연례 행사인 람볼리트레인 레트로 또는 바페르 비브 축제 기간에는 항상 작은 기차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박물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방학 후 1월 2주(연간 휴관)를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입장료는 정가 4.50유로, 할인 3.50유로입니다. 박물관은 오래된 부르주아 가옥에 자리 잡고 있어 휠체어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유모차는 허용됩니다.
랑볼리트레인은 파리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리며, 대중교통으로 몽파르나스 역(람부일렛 정류장)에서 TER 또는 트랑실리앙(Transilien) N 노선을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르 랑볼리트레인의 크리스마스 40주년: 르 랑볼리트레인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전시회 (78)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람볼리트레인은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서 40년간의 축제와 장난감을 회고하는 오리지널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더 보기]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11월21일
위치
람볼리트레인 박물관
4 Place Jeanne d'Arc
78120 Rambouillet
요금
Tarif réduit : €3.5
Tarif plein : €4.5
공식 사이트
www.rambouillet.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