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요람처럼 생긴 오래된 일 드 라 시테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섬은 파리의 첫 번째 성벽이었고 센 강은 첫 번째 해자였다"라고 빅토르 위고는 그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썼습니다. 실제로 파리의 센느 강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항상 파리의 중심에 있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고, 더 많은 쓰레기를 받아들인 매우 특별한 강이죠 ... 세느강은 물속에 수많은 신기한 유물들을 숨겨두고 있으며, 그 유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시의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일 드 라 시테의 고고학 지하실에서 2024년 1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열리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전시회에서 이러한 유물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세요. 센 강변 전시회를 놓치지 마세요 .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발견된 물건들.
약 150여 점의 유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사 투어입니다. 인류의 초기 정착지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각 유물은 파리의 주민, 그들의 신념, 일상 생활,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선사 시대의 물건 ,고대 로마인들이 남긴 유적, 중세 시대의 군대나 종교적 제물 , 건축물 조각, 쓰레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대기 투어는 센강의 이야기 , 강 주변에 건설되고 파괴 된 개발, 강둑에 정착 한 인구, 각 시대에 수반되는 풍경의 변화,이 모든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이 전시회는 또한고고학, 유적의 연대와 신원 확인에 사용된 과학적 방법, 그리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시는 생태와 유산에 대한 관심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센 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 작품으로 마무리됩니다.
호기심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번 전시회를 놓치지 마세요!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1월31일
위치
일 드 라 시테의 고고학 동굴
1 Place du Parvis Notre-Dame
75004 Paris 4
요금
Moins de 18 ans : 무료 활동
Tarif réduit : €7
Plein tarif : €9
공식 사이트
www.crypte.pari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