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메종 드 라 컬처 뒤 재팬에서는 매년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콘서트와 연극부터 워크숍과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올봄, 일본 문화원은 리셉션 홀에 무료로 설치할 새로운 작품으로 요코타 마모루의 연대 프로젝트를 선택했습니다.
만화와 비디오 게임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인 요코타 마모루는 2012년에 일본에서'무샤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일본의 유명한 전사'무샤'를 주제로 한 일련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나루토', '데스노트','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었던 그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무엇보다 2011년 3월 11일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지역의 전통 축제인'노마오이 데 소마' 축제와 주민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몇 차례의 에디션과 건강 위기로 인한 휴식기를 거친'무샤' 프로젝트가 2024년 3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파리, 더 정확하게는 메종 드 라 컬처 뒤 재팬에서 개최됩니다. 프로젝트 재개를 위해 엄선된 100점의 드로잉을 전시하는 형태로 제공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주로 일본인과 프랑스인 등 여러 재능 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사무라이 테마를 표현합니다.
토미다 토모미, 투투이 미사, 토야마 마키, 쿠도 마사시, 하기와라 카즈시, 아시타즈 힘, 아오이 레빈, 아사미야 키아, 마키 코지와 폰키치, 알레시오 포르투나토, 벤자민 포레, 루크 우에하라, 이자벨 르모의 아름다운 연필 터치 덕분에 모든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었죠.
또한, 파리의 메종 드 라 컬처 뒤 재팬은 요코타 마모루가 3월 16일에 파리를 방문하여 독점 미팅과 라이브 드로잉 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메종 드 라 컬처 뒤 재 팬에서 '무채 아 파리 ' 연대 전시를 만나보세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건물 1층 홀에서 전시 중입니다.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3월12일 까지 2024년4월6일
위치
일본 문화의 집
101B Quai Branly
75015 Paris 15
요금
무료 활동
공식 사이트
www.mcjp.fr
추가 정보
리셉션 홀(1층) 무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