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지하철 14호선 이용자들에게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유명한 보라색 노선이 올해 6월 24일 남북으로 연장 개통된 가운데, 파리 지하철 공사(RATP)는 2024년 9월 9일 월요일부터 12월 19일까지 추가 현대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 공사의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6월 24일부터 14호선 이용객은 생드니-플리엘에서 오를리 공항까지 단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노선을 따라 7개의 새로운 역이 개통되었지만 빌주이프 - 구스타브 루시 역은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8번째이자 마지막 역은 언제 개통될 예정일까요? 그리고 왜 다른 7개 역과 동시에 개통되지 않았을까요? 저희가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 14호선 연장 개통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파리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소시에테 데 그랑 프로젝트는 건축가 장 폴 비기에와 에바 조스핀을 비롯해 여러 선출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탈 비셰트르 역의 '공개'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작가는 역 외벽에 약 8미터 높이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저희가 현장에 가서 그 모든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