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자르뎅 뒤 드래곤: 파르크 드 라 빌레트에서 꼭 가봐야 할 어린이 놀이터

포르트 드 판틴 쪽에 있는 라 빌레트 공원 잔디밭에서 공원 위로 우뚝 솟은 거대한 파란색, 노란색, 분홍색 용을 놓치기란 쉽지 않아요. 실제 용의 몸통으로 디자인된 자르뎅 뒤 드래곤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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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용은 파르크 드 라 빌레트 공원이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인 1970년대부터 뤼르크 운하 유역에서 아주 가까운 19구에 자랑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그 당시 정원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용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나무와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미 유명한 거대한 미끄럼틀이있었습니다. 1998년 우르슐라 쿠르츠는 아이들을 위한 그네와 시소, 등반 사다리를 갖춘 새롭고 안전한 버전의 환상적인 드래곤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2007년에 문을 닫았어요(센-생-데니 관광청에 따르면).

그 후 8년 동안 자르뎅 뒤 드래곤은 새 단장을 마치고 2015년 4월에 새로운 드래곤과 함께 재개장했는데요, 오늘날에도 여전히 파르크 드 라 빌레트 공원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제부터는 용의 입에서 나오는 터널 (혀)을 따라 11미터를 전속력으로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어요! 로프, 등반용 그물, 어린 방문객을 위한 그네와 시소 등 다른 게임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제 자르뎅 뒤 드래곤의 일부는 거동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를 위한 벤치도 설치되어 있고, 화장실은 자갈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놀이터 중 하나를 발견하려면 아이들을 데리고 라 빌레트 공원에 있는 자르뎅 뒤 드래곤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