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파리 곳곳에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녹색을 좋아하거나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다면 2022년 4월 9일 마레 지구에 문을 여는 식물 콘셉트 스토어 하바리움(Herbarium)을 방문해보세요. 150m2 규모의 이 식물 공간은 부티크, 공방, 커피숍이 어우러져 있어 식물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습니다.
2017년에 탄생한 프랑스 최초의 식물 표본관 브랜드인 하바리움은 드라이플라워, 가정용 린넨, 문구 및 서적, 포스터, 식기 등 식물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꽃과 섬세한 데코레이션을 선사합니다. 팝업 스토어의 중심인 매장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하여 노하우를 알아보고 구매하기 전에 다양한 식물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200여 종의 식물 관련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하바리움, 드라이 플라워 부케, 도자기, 나만의 꽃 편지 및 자수 등을 만드는 DIY 워크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태니컬 바와 온실, 바리스타가 있는 휴식 공간인 카페 푸스까지, 파리 한복판에서 자연 속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