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번째 예술이 세자르 시상식의 중심 무대를 장식합니다.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프랑스 영화를 위한 이 놓칠 수 없는 행사의 49번째 에디션이올림피아의 전설적인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발레리 르메르시에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저스틴 트리에의 영화 <추락의 해부학>이 (당연히!)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토마스 카일리의 <레그네 애니멀>과 저스틴 트리에의 <낙하의 해부학>은 각각 5개의 세자르와 6개의 세자르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저스틴 트리에 감독은 2000년 <베누스 보떼>의 토니 마샬 감독에 이어 이 귀한 상을 수상한 두 번째(!) 감독이자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다섯 번째 감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여러 부문 후보에 올랐던<골드만 트라이얼>은 결국 단 하나의 조각상만 수상하는 데 그쳤지만, 아리 워털터의 남우주연상은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또 다른 후보이자 프랑스 영화의 진정한 재발견인 라파엘 케나르는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연설로 큰 인상을 남기며 세자르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그는 쿠엔틴 듀피외 감독의야닉 , 장 밥티스트 뒤랑 감독의 시앙 드 라 카스 , 위고 데이비드와 공동 연출한 뤽 라투르 등 세 편의 영화로 전례 없는 3개 부문(남우주연상, 남우신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최근 브누아 자코와 자크 도용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한 주디스 고드레슈가 조용한 청중 앞에서 가슴 아픈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강렬한 연설은 올림피아 강당에 여전히 울려 퍼지며 전체 청중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오펜하이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크리스토퍼 놀란과 배우로서 한 번, 감독으로서 한 번, 각본가로서 네 번, 오늘 밤 일곱 번째 수상까지 총 6번의 세 자르상을 수상한 아녜스 자우이에게 두 개의 명예 세자르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오펜하이머>가 후보에 올랐지만 모니아 초크리 감독의 <심플 꼼 실뱅>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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