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이 시작된 이래로 유도는아레나 샹드마르의 다다미 위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유도에서는 아직 금메달이 없지만 쉬린 부클리 (-48kg), 아만딘 부샤르 (-52kg), 사라-레오니 시시크 (-57kg), 클라리스 아그베그네누 (-63kg)가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은메달은 현재 루카 음케이제 (-60kg)와 조안-벤자민 가바 (-73kg) 덕분에 두 개의 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이 밖에도 로마네 디코와 테디 라이너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도를 좋아하고 화면 뒤에서유도를 지켜본다면 선수들이 입는 의상을 눈여겨보셨을 겁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유도복은 파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만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유도복이 왜 흰색과 파란색일까요? 저희가 답해드립니다.
원래는 흰색 유도복만 허용되었습니다. 이 규칙은 유도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일본 선수 카노 지고로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 일본에서 흰색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흰색은 종종 순결의 대명사입니다.
유도인들은 전투에서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검은 띠 위에 추가로 띠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빨간색 또는 흰색 벨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두 상대를 구분하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를 포함한 많은 서방 국가들이 규칙을 바꾸고 다다미 위에 파란색 유도복을 입히기로 결정했습니다. 목적은? 유도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1997년 파리 대회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1998년부터 유도가들은 올림픽과 같은 국제 대회에 참가할 때 파란색 또는 흰색 기모노를 입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어떤 색의 도복을 입나요? 규칙대로 흰색 유도복은 유도 종목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는 선수들에게만 주어집니다. 하위권 선수들은 파란색을 입습니다. 또한 같은 유도 선수가 같은 경기 날에 두 가지 색의 유도복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상대 선수의 랭킹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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