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일드 라 시테와 몽마르트르 주변을 거닐거나 파리의 상징적인종교 건물 중 하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한밤중에 주홍빛으로 변하는 건물들을 보고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2 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저녁,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과 유명한 몽마르뜨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사크레쾨르 대성당이 해가 지는 순간 붉은 빛으로 물들 거예요.
이 특별한 일루미네이션은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처지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2024년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레드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자선 단체인AED(Aide à l'Église en Détresse )가 주최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수백 개의 종교 건물이 동일한 조명을 밝히며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도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주홍색은 순교자들의 피를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색으로,ACN은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독교 박해를 가시화"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날짜 및 영업 시간
에 2024년11월20일
위치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75004 Paris 4
액세스
지하철-RER: - 시테(4) - 생 미셸 - 노트르담(B,C) - 호텔 드 빌(1,11) - 모베르 뮤추얼리티 / 클루니 - 라 소르본(10) - 샤틀레 - 레 할레(7,14,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