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수도를 친환경적으로 가꾸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보행자 공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탈루냐 광장의 도시 숲에 이어 이제는 14구의 심장부인 덴페르트-로셰로 광장이 2025년 하반기부터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더 푸르게 변모할 차례입니다.
완전히 재개발된 이 광장에는 130그루의 나무와 30,000그루의 식물이 심어지고, 3개의 광장이 연결되고 확장되며, 4,500m2의 보행자 구역, 7,000m2의 식재 구역, 새로운 자전거 도로와 버스 차선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카타콤과 해방 박물관에서 가까운 이 광장은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오귀스트 바르톨디의 조각품인 벨포르의 사자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21년부터 계획된 이 공사는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며, 지금까지는 자동차로만 둘러싸여 있던 사자상 주변에 녹색 산책로가 조성되어 이제 거대한 녹지 공간을 운전해야 할 것입니다. 주요 사고 다발 지역으로 꼽히는 이 교차로는 카린 쁘띠 시장의 말처럼'공원 광장'이 될 예정입니다.
뉴스: 파리 카탈루냐 광장에 조성된 도시 숲
새롭게 디자인된 카탈루냐 광장은 몇 달 전부터 470여 그루의 나무가 있는 도시 숲으로 새롭고 더 푸르러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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