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에 새로운 요금이 곧 도입되나요? 2024년에도 여전히 파리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문화 기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새로운 입장료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새로운 가격대는 2024년에 이미 방문객의 입장료를 17유로에서 22유로로 5유로 인상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박물관 복원과 새로운 갤러리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유럽인' 방문객에게만 적용되는 새로운 요금제를 언급했습니다.
이 옵션은 현재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시행될 경우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프랑스 대통령이 지적했듯이 이 요금제는 파리의 다른 박물관에서도 모방할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가 전시된 새 전시실에도 박물관과는 완전히 독립된 특별 요금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마뉘엘 마크롱은 당분간은 이러한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랑스 데 카르 미술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연간 대차대조표를 작성했는데, 2023년에 87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미술관을 방문했으며 그중 360만 명이 무료로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 그중에는 26세 미만의 젊은이, 구직자, 교사, 장애인, 예술계 전문가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일일 방문객을 3만 명으로 가정할 때 약 9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동일한 수용 인원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저녁 행사, 축제, 가이드 투어, 학교 방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라고 박물관 관장은 설명합니다.
따라서 "현지 대중에게 개방하고 만족스러운 환영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이러한 주요 노력을 지원하고 (...) 비용 상승(예: 에너지 비용 88%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루브르 박물관은 2024년에 입장권을 22유로로 책정하는 새로운 가격 체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가격은 2024년 1월 15일부터 시행됩니다.
루브르 박물관: 수도의 예술과 관광의 심장부를 발견하세요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의 미소나 민중을 인도하는 자유의 열정을 감상하러 오는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이 증명하듯 전시된 수많은 걸작을 통해 프랑스와 유럽 문화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2세기 동안 예술이 번성해온 역사가 깃든 곳으로, 파리에 머무신다면 꼭 방문하셔야 할 곳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