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 오토루트 재단은 운전자들이 휴가를 떠나는 2023년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도서관을 설치하고 수천 권의 책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위의도서관- 커피를 마시러 휴게소에 들른 휴가객들에게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2023년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빈치 오토루트 재단은 주말에 휴가를 떠나는 운전자들을 위해 프랑스 전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 임시 도서관을 다시 한 번 설치합니다. 올해에는 작가 카린 튈(Karine Tuil)의 후원으로 "Lire c'est voyager; 항해자는, Lire가 좋다"라는 주제로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호기심 많은 방문객은 작가가 선정한 14권의 책 중에서 원하는 소설이나 동화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 길을 떠나기 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소에는 작은 야외 독서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빈치 오토루트 재단의 대변인 프랑수아-브리스 힝커는 "손자부터 조부모까지 모든 관객과 모든 연령대를 위한 책을 선정하여 일반 대중에게 문학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실제
도로 안전 문제가 걸려 있는 운전자들에게 도로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휴가객들은 선택한 책과 함께 운전 중 졸음과 부주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담긴
특별한 책갈피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카린 튈은 7월 13일 리무르-장브리 휴게 소에서
여행자 독자들을 만나 책에 사인하고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선정 도서
- 애니 에르노, 직업
- 에리 드 루카, 임파서블
- 파브리스 카로, 브로드웨이
- 나타샤 아파나, 트로피크 드 라 폭력
- 필립 로스, 얼룩
- 카린 투일, 라 데시전(La décision )(빈치 오토루트 재단 선정 도서)
- 데이비드 포엔키노스, 넘버 투
- 모하메드 아이사우이, 레 푸남불레
- 알베르 카뮈 - 마리아 카사레스, 서신
- 베르나르 슈링크, 르 리제르
- 조르주 시메논, 세입자
- 21 세기 초 영국시 선집
- 장 지오노, 공간이 필요했던 어린 소년 (어린이)
- 사라 페니 패커, 파파야 성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