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부터 존 스타인벡의 유명한 미국 소설 ' 분노의 포도 '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져 우리를 미국 대공황 시대로 안내합니다. 문학적 고전을 연극으로 각색한 이 작품은 당시의 사회적 문제를 상기시키며, 무대 위에서 더욱 강력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합니다.
연극계에서 각색으로 유명한 자비에 시모닌이 연출하고 장 자크 밀토가 음악 감독을 맡은 이 작품은 조아드 가족의 모험을 따라가며 희망과 비참함, 관대함과 비열함의 대조를 보여 줍니다. 관객들은 유명한 66번 국도를 따라 1930년대 미국의 심장부로 떠나는 여행에 초대됩니다. 지나간 시대의 전형인 이 이야기는 이 세기의 이슈를 계속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의 정신에 충실한 이 무대 각색은 강력한 내러티브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을 약속합니다. 자비에 시모닌이 연출을 맡은 '분노의 포도 '는 마누 베르트랑과 글렌 아르젤, 스테판 해리슨과 실뱅 뒤브레즈, 클레어 니바르와 록산느 아날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2024년 2월 1일부터 테아트르 미셸에서 열리는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는 프랑스 연극의 우수성과 미국 문학 작품이 결합된 결정적인 역사적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날짜 및 영업 시간
부터 2024년2월1일 까지 2024년4월28일
위치
미셸 극장
38 rue des Mathurins
75008 Paris 8
공식 사이트
www.theatre-michel.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