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대중교통은 파리 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주요 관심사입니다. 지연, 신설 노선 누락, 직원 부족 등 지하철은 매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으며, 내년 여름 관광객의 유입으로 인해 올림픽 경기장 간 교통편이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을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장애인의 경우 접근 가능한 역은 9%에 불과하고 26개 공공 리프트 중 22개가 고장난 것으로 나타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은 접근성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올림픽에 이어 2024년 8월 28일에 개막하는 패럴림픽에는 많은 장애인 선수들과 약 35만 명의 장애인 서포터즈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파리 지역 네트워크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14호선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이동할 수 있을까요? RATP는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APF 프랑스 장애인 협회의 회원인 프랑크 메일은 C뉴스에서 경사로나 리프트가 있어야 역을 통과할 수 있다며 접근성과 배려가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으로 파리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유산의 일부인 수도의 장애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