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이어진 비가 많이 내린 주와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대조적인 기온을 보였습니다. 작년과 달리 일드프랑스 지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지난 며칠 동안 폭염이 계속되어 지역 대부분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수도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황색 경보가 발령된 곳으로, 위험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 폭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전 수요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3년 여름 중 가장 더운 날씨이자 시즌 중 가장 최근의 사건 중 하나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인 8월 20일에는 수도의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황색 경보가 발령된 남부 및 동부 지역의 기온은 38도에서 41도 사이가 될 것입니다.
수요일은 32도가 예상되는 파리에서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수도에만 경보가 발령된 이유는 파리가 열섬 지역이기 때문에 폭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탈수 증상에 주의하세요.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 날씨: 다음 주 폭염과 뇌우 예상
다음 주 중반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은 앞으로 며칠간 힘든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8월 24일 목요일부터 뇌우로 인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리 지역의 향후 며칠간의 일기 예보를 살펴보세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