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5일, 파리의 고급 호텔 페닌슐라에서 레 본느 페스 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자선 갈라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핑크 10월로 알려진 유방암 인식의 달을 위한 전 세계 캠페인의 일환이었습니다. 지난 20년간의 미스 프랑스 중 다수가 참가했습니다.
아만딘 쁘띠, 레이첼 르그랭-트라파니, 소피 탈만, 마린 로페린, 실비 텔리에, 나탈리 마르키, 마레바 갈란터, 알리시아 에일리, 다이앤 레이어, 마에바 쿠케 등 미스 프랑스 우승자들도 참석했습니다. 가수 아멜 벤트도 참석하여 왕자님 같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0년간 가장 상징적인 미스 프랑스 18명이 설립한 레 본느 페스 협회는 그들의 명성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선 갈라 행사는 기금을 마련하고 협회의 사명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레 본느 페의 주요 임무는 다양한 인식 개선 이니셔티브를 통해 여성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대표적 이니셔티브 중에는 산모와 아기에게 필수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에크린 데 페'(l'Écrin des Fées)가 있습니다. 또한 암을 앓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메종 데 본 페(Maisons des Bonnes Fées)를 설립했습니다. 협회에서 전액 자금을 지원하는 이 센터에서는 사회 미학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보완 요법을 제공합니다.
협회는 기금 모금뿐만 아니라 관대함, 존중, 경청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함으로써 타인을 도울 필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