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지역의 일본 정원 중에서도 오드세느(92)에 있는 콜롬브 마을을 꼽고 싶어요. 이 예쁜 공원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광장을 원했던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2017년에 개조된 곳으로, 이 동네의 유일한 공원입니다.
이 일본식 정원을 만드는 데 6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3,800㎡의 정원은 조화롭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진달래, 붓꽃, 대나무, 진달래, 목련 및 기타 특징적인 가지치기 나무와 소나무와 같이 일본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요 식물 중에는 빨간색과 금색의 예쁜 탑이 있습니다.
일본식 등불, 붉은 다리, 강이 일본식 장식을 완성합니다. 일본식 정원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를 위한 작은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컨대,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간적인 규모의 예쁜 일본 정원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은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장소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