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M6에서는 르 밀레르 파티시에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또 한 번 열띤 저녁이 펼쳐졌습니다. 어린 시절의 달콤한 간식에서 영감을 받은 후보자들은 창의력과 재능을 배가시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중심 주제는 클라푸티를 재해석하는 것이었고, 그다음에는 복잡한 만화 케이크를 만드는 도전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어린아이 같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기술적인 케이크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시릴 리그낙이 감독한 클라푸티 챌린지에서는 티보와 그가 재해석한 클라푸티가 셰프들의 미각을 만족시켰습니다. 하지만 에밀리, 줄리아, 하피두는 클라푸티의 본질이 결여된 작품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카툰 케이크 챌린지였습니다. 메르코트의 명확한 가이드 없이 후보자들은 화려하고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페이스트리 과제에 도전했습니다. 줄리아가 두각을 나타낸 반면 샹탈과 하피두는 순위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페이스트리 셰프들은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케이크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유령 케이크, 성곽 케이크, 알록달록한 방귀를 뀌는 인어 케이크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패니는 이번 대회에서 게스트 셰프 크리스토프 미칼락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파란 앞치마를 거머쥐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하피두에게는 그날 저녁 르 메이에르 파티시에에서의 모험이 끝이 났어요.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심사위원을 설득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끝으로 '메르코트의 비밀 주방' 코너도 막을 내렸습니다. 앞서 탈락한 데이비드에게 마지막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크리스토프 르누의 시그니처 디저트와 대결한 데이비드는 하피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남은 경연에 다시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탈락한 후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머지 후보자들도 계속해서 요리 재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며, 르 밀레르 파티시에의 남은 기간도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창의성과 미식이 다시 한 번 화두가 될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