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4일 파리의 에펠탑 극장에서 ' 세이브 드 라네 2025'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프랑스 식품 업계의 주요 행사인 이 시상식에서는 품질과 혁신을 위해 노력한 여러 업체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2025년 빈티지는 소매업계의 유명 브랜드들이 기존 체인과 경쟁하기 위해 프라이빗 라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알코올 와인, 유기농 및 현지 치커리로 만든 새로운 프랑스 브랜드, 100% 프랑스에서 포장된 장애인 친화적 커피 등 주목할 만한 혁신으로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도 다수 있습니다.
물론 장인 정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서 깊은 브랜드도 있으며, 현지 전통에 대한 열정과 존중으로 생산된 새로운 보르도 무화과 잼과 같은 지역 제품을 강조합니다.
호아남 브랜드의 이사인 필립 치에우는 2년 연속으로 자신의 회사로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가족이 운영하는 아시아 제품 제조업체를 이끌며 호아남을 유럽 슈퍼마켓에서 아시아 요리를 선도하는 유통업체로 성장시켰습니다.
돼지고기와 할랄 치킨 넴으로 '2024 올해의 맛'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무사 제품군으로 '2025 올해의 맛'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파리와 이브리 쉬르 센느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100% 프랑스에서 만든 건강한 미식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40년 넘게 노력해온 호아남 팀에게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호아 남의 사무사스는 현재 파리 13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케이터링 업체를 비롯해 까르푸, 오샹, 프랑프리, 르클레르, 인터마르쉐, 슈퍼 유 등 주요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5 올해의 맛: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해
창립자인 윌리 맨션의 원동력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지구 온난화, 생물 다양성 훼손, 자원 고갈 등 오늘날의 주요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시작되었습니다.... 유머가 섞인 감동적인 연설에서 그는 손자의 탄생과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유산에 대한 자각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세이보르 드 라네의 의지를 강화하게 된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의 맛 선정 기준이 강화되어 수상 제품의 환경적 영향에 더욱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는 식탁에 올리는 음식의 원산지와 생산지에 점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이번 2025 올해의 맛 어워드는 품질, 혁신, 환경적 책임을 결합하려는 프랑스 식품 업계의 결의를 확인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