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라면 지난 2년 동안 파리에서 버섯처럼 생겨난 다크 키 친 현상을 놓치지 않으셨을 텐데요, 이는 몇 달 동안 이어진 레스토랑 휴업으로 인해 생겨난 현상입니다.
아직 다크 키친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다크 키친은 배달의 민족 등 일반적인 플랫폼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내부의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만 배달이 가능한 레스토랑입니다. 배달 외에 테이크아웃 판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거의 없기 때문에 직접 레스토랑에 방문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파리에서 가볼 만한 다크 키친의 짧은 목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이드를 따라가 보세요!
파리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크 키친:
그린 앤 와일드, 100% 채식주의자를 위한 다크 키친 배달 서비스
그린 앤 와일드는 데보 그룹의 다크 키친으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미국식 길거리 음식의 고전적인 맛을 재해석한 레스토랑입니다. 배달로만 이용 가능합니다! [더 보기]
오리지널 다크 키친 아시아 길거리 음식, 레 데브리데스
레 데브리데는 2012년 탑 셰프에 선정된 줄리앙 버보 셰프가 꿈꿔온 다크 키친의 이름입니다. 셰프가 아시아 전역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분방한 아시아 퓨전 스트리트 푸드 레스토랑입니다. [더 보기]
100% 프렌치 머핀의 '가벼운 주방', 무플레(Mouflet)
무플레는 포인트 에페메르 주방에 자리 잡은 '라이트 키친'으로, 프렌치 감성이 가미된 잉글리시 머핀을 테이크아웃 및 배달해 드립니다. [더 보기]
소시지 전문 레스토랑 오이세, 배달 및 테이크아웃 가능
브라세리 바베스의 딜리버루 배달 및 테이크아웃 레스토랑인 오이세에서는 모든 형태의 소시지를 제공합니다. [더 보기]
그렇다면 점심 식사로 어떤 다크 키친을 선택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