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페라 쪽에 위치한 매력적인 4성급 호텔인슈슈는 파리지앵 스타일의 예쁜 객실에서 파리지앵과 여행객을 맞이하지만, 무엇보다도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카운터에서 호텔 내부뿐만 아니라 거리의 전용 출입구를 통해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호텔입니다.
사실, 슈슈는 전통적인 호텔 레스토랑 대신 '마르쉐'라는 독창성을 선택했는데, 이곳에서는 소규모 생산자의 프랑스 농산물을 특징으로 하는 편안한 100% 미식 푸드 코트에서 두 개의 가판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최고예요.
한편으로는 라 그랑드 부페(La Grande Bouffe )가 운영하는 육상 구역이 있는데, 타른(Tarn)과 퐁티비(Pontivy)의 전통 샤퀴테리, 메종 빌레베어(Maison Beillevaire)의 농가 및 전통 치즈, 오븐에 구운 맛있는 카망베르 (€16), 브르타뉴 갈레트 (€10), 양파 콤포트와 겨자 크림을 곁들인 전통 갈레트 소스 또는 홈메이드 케첩이 들어간 핫도그 스타일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죠.
모든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라 메르 아 부아르의 해산물 메뉴도 있습니다. 메뉴에는 계절과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칸칼레와 퀴베론 베이의 굴, 생굴 또는 토핑,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그랑빌의 IGP 골뱅이(€10), 핑크 새우, 훈제 생선, 문어와 새우 케밥 등 최고의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연어 토스트 롤 (17유로)에 반했는데, 버터를 바르고 속이 꽉 차고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주문은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습니다. 카운터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삐삐 소리와 함께 주문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그 동안 저희는 호텔 슈슈의 커다란 유리 지붕 아래로 이동해 친구들을 맞이하기에 완벽한 대형 테이블 중 하나에 자리를 잡거나 좀 더 프라이빗한 2인용 테이블에 앉았어요.
편안하게 자리에 앉으면 마켓에 울려 퍼지는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호텔 슈슈는 일주일에 여러 번 프랑스 음악의 미래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저희가 직접 경험한 것처럼 콘서트의 밤에는 분위기가 보장됩니다!
음료의 경우, 호텔 슈슈는 섬세한 이니셜 베베 (보드카, 라임, 바이올렛 에센스, 라즈베리 리큐어, 크레망, €14), 강렬한 라 뉘 제 멘 (위스키, 바닐라, 향신료, €14), 우아한 바그 아 렘 (코냑, 레몬 민트, €14) 또는 슈슈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스크바 뮬 등 독창적인 칵테일 메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요오드를 갈망하는 분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마르셰 뒤 슈슈에서1유로에 굴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굴 파티가 다시 열립니다. 팬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