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파스텔 드 나타를 즐기기 위해 비행기를 탈 필요가 없어요! 40여 년 전 피에르피트 쉬르센에서 곤살베스 가족이 설립한 메종 카넬라스는 생마르탱 운하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파리 최초의 포르투갈 제과점인 카넬라스를 오픈하여 파리의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진짜 파스텔라리아 포르투게사처럼 전통적인 타일로 장식된 카넬라스에서는 엄선된 재료로 구내에서 직접 만든 달콤하고 짭짤한 최고의 포르투갈 특선 요리를 선보입니다. 메뉴의 왕은 크림처럼 바삭한 파스텔 드 나타입니다.
카넬라스에서는 파스텔 외에도 커스터드가 가득한 도넛 볼라 데 베림, 아몬드와 흰콩 크림이 들어간 퍼프 페이스트리 둥지인 파스텔 데 페이자오, 플랑 같은 식감의 과자 티겔라다, 머핀 같은 식감의 작은 케이크 볼로 데 아로즈, 부드럽고 에어로 스폰지 케이크인 파오 데 로 등 달콤한 메뉴도 미식가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짭짤한 맛 외에도 파리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특산품도 많이 있습니다. 바삭한 감자와 대구 튀김인 파스텔 드 바칼하우, 반달 모양의 소고기 튀김인 리솔 드 카르네, 초리조 조각이 들어간 빵인 파오 콤 초리코,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따뜻한 요리와 수프 등이 대표적이죠.
포르투갈에 갈 필요 없이 파리에서 이 모든 경이로움을 즐겨보세요. 탄소 발자국이 고마워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