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레스토랑 벤트루스는 최근 로르크 운하와 생드니 운하가 교차하는 라 빌레트 공원 중심부의 해안가에 문을 열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벤처기업인 벤트러스는 무엇보다도 음식뿐만 아니라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독창적인 건축물을 통해 파리 시민과 레스토랑 업계의 관계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무와 유리로만 이루어진 이 웅장한 레스토랑은 건축가 프랑수아 무라치올이 주변 경관과 최대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한 진정한 진화형 오두막집입니다.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답고, 폐기물 재활용, 물 여과(기존 레스토랑에 비해 물 사용량 80% 감소),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의 선순환 모델 덕분에 환경을 존중합니다.
2021년 10월에 방문하면 알랭 파사드, 알랭 뒤카스, 그렉 마샹의 주방에서 일한 줄리엣 브루넷이 레스토랑의 지휘봉을 잡은 첫 번째 셰프가 되어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얻은 영감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벤트러스의 설립자인 미식가 기욤 슈포의 아이디어로 여러 젊은 셰프가 상주할 예정입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타터 2종, 메인 코스 2종,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짧은 메뉴는 스타터/메인 코스 또는 메인 코스/디저트 25유로, 스타터/메인 코스/디저트 30유로의 두 가지 공식이 있습니다. 간단하고 효과적입니다. 저희는 벤트러스의 요리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스타터, 메인 코스, 디저트를 각각 선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이 제공하는 최고의 식재료를 가장 심플한 형태로 제공하는데, 이는 자연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과시하는 방식입니다. 헤이즐넛, 케이퍼, 파마산을 얹은 루게트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카탈루냐의 유명한 치커리 새싹인 푼타렐레와 맛있는 송아지 머리 한 조각, 멸치 양념을 곁들인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소고기 볼살, 야채, 쌀 필라프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소스를 뿌린 고기 주스, 그리고 구운 콜리플라워, 퓨레, 타불레와 작은 피클을 곁들여 전체를 매혹시키는 두 가지 편안한 요리가 아름답게 제공되며 솔직히 매우 맛있습니다. 가볍고 맛있고 제철 재료로 만든 벤트러스 요리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치즈와 디저트의 중간쯤 되는 브릴라트 사바린과 시트러스 치즈 케이크, 데친 배, 초콜릿, 통카 크림 등 제철 재료로 만든 달콤한 맛의 요리로 마무리합니다.
요리, 생태, 건축이 결합된 이 아름다운 프로젝트의 예약이 지금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디테일이 생태적이고 지역적인 접근 방식의 일부인 이곳을 찾는 것을 미루지 마세요.
벤트러스는 2023년 5월 말 프랑스에서 새로운 모험을 위해 떠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