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테라스에서 먹는 샐러드만큼 맛있는 것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그린 샐러드에서 신선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샐러드를 찾고 계신다면 이제 막 문을 연 좋은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게요!
피갈레 남쪽으로 가면 새로운 길거리 음식 세비체 레스토랑인 페즈를 발견할 수 있어요. 세비체는 우리가 프랑스에서 생각하는 미식과는 거리가 먼 페루에서 이동 중에 먹는 캐주얼한 요리입니다. 모든 길모퉁이에서 넉넉한 양으로 아주 간단하게 제공되는 세비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루이 마리 지우디센티, 빅토르 로그노네, 발렌틴 티리에즈는 세비체에 길거리 음식 느낌을 주자는 아이디어로 페즈(Pez!)를 열었습니다.
이(짧은!) 메뉴는 지속 가능한 어업에서 얻은 사이테를 강조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마리네이드를 곁들인네 가지 세비체를 선보입니다. '레체 데 티그레'가 들어간 전통적인 파트론 세비체, 코코넛 밀크와 마늘, 다진 당근이 들어간 폴리네시아 풍미에서 영감을 받은 그링고 세비체를 만나보세요; 포멜로, 꿀, 샬롯, 칠리 페이스트를 곁들인 파피출로 세 비체, 마지막으로 오렌지, 파사타,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에콰도르에서 먹는 세비체 그대로를 맛볼 수 있는 마마시타 세 비체도 있습니다.
미식가들은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요네즈를 곁들인 프랑스 새우, 샬롯, 라임, 고추, 고수, 올리브 오일 소스를 곁들인 일 돌레롱의 굴, 붉은 고추와 풋고추, 마늘, 레몬을 넣은 가스파초, 물론 놓칠 수 없는 과카몰리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식가라고 하셨나요?
물론 다채로운 해변 오두막처럼 보이는 작은 테라스에서 칵테일, 천연 와인 또는 수제 맥주 한 잔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