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한 말레셰르브 대로에 막 문을 연호텔 플로리다는 7층, 3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이 호텔은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셰프 아만딘 샤뇨가 디자인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네피타(Nepita)를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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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타의 2025년 새해 전야 메뉴1인당 120€, 음식 및 와인 페어링 포함 195€아뮤즈 부쉬
생가리비, 밤색, 발사믹 식초
크리미한 단호박, 팬에 튀긴 푸아그라, 헤이즐넛
랑구스틴 라비올리, 바질을 곁들인 흰 뿌리, 감소 된 비스크
옻칠 메추라기 필레, 트러플 뇨키, 밤
말린 과일을 곁들인 브리 드 모
바닐라 시트러스 과일, 레몬 셔벗
헤이즐넛 프랄린을 곁들인 초콜릿 파블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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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패턴의 웅장한 바닥과 곳곳에 아르데코 장식을 더한 이 레스토랑은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아침, 저녁 식사, 티타임 , 칵테일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네피타에서는 점심 메뉴로 (이 지역에서는) 다소 저렴한 가격대의 여러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스타터/메인 코스 또는 메인 코스/디저트는 36유로, 스타터/메인 코스/디저트는 45유로, 심지어 유아용 메뉴는 22유로입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점심과 저녁에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메뉴 (70유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요일에만 접시를 나눠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브런치 (43유로)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점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코르시카 마키의 향긋한 민트 허브에서 이름을 따온 이 레스토랑에서는 아만딘 샤뇨 셰프가 다른 레스토랑(푸리쉬, 카페 드 루체, 로지 앤 마리아)에서 이미 그 가치를 입증한 시그니처 요리와 새로운 메뉴를 선보입니다.
달콤한 양파와 문어 구이를 곁들인 델리지오소 아그놀로티 (13유로), 세이지와 양고기를 곁들인 돼지 폴페트 (13유로), 먹물 소스와 초리소를 곁들인 숭어와 오징어 요리(27유로) 등 지중해와 그 선택에 대한 찬사가 담긴 메뉴에 시즌 첫 애호박(드디어!)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대황 소스와 퐁메 그르네일을 곁들인 가금류 (24유로)는 팬에 황금빛을 더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서 조금 더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디저트인 바나나와 샹티 크림을 얹은 버터 팔레트 브레통은 저희의 일반적인 의견을 쉽게 보완해 주었습니다.
와인 리스트는 매우 광범위하고 내추럴 와인, 바이오 다이내믹 와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특히 저희를 유혹한 것은 칵테일 메뉴로, 라미르 칵 테일(호두 리큐어, 레드 버몬트, 캄파리, 자몽 비터, 탄산수; 15유로)과 스프리츠 스타일의 돌체 돌체 칵테일(아페롤, 살구, 로즈마리, 천연 스파클링 와인, 핑크 소금; 15유로) 같은 독창적인 창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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