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랑스, 카리브해 등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어 탄생한 크리올 및 서인도 요리는 과들루프, 마르티니크, 레위니옹을 중심으로 아이티,모리셔스, 심지어 멀리 루이지애나까지 많은 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풍성하고 푸짐한 크레올 및 서인도 요리는 풍부한 색감,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의 조합, 매콤한 맛으로 미각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도 카리브해의 역사, 지리, 문화를 표현하는 크리올 요리는 쌀, 콩, 뿌리채소, 생선, 해산물, 육류와 같은 단순한 재료를 천천히 조리하고 매콤한 소스로 끓여 깊이를 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유명한 크레올 요리로는 곰보, 잠발라야, 루가일 소스, 대구 아크라, 치킨 콜롬보, 푸레 부카네, 치킨 또는 돼지고기 커리, 부딘 크레올, 사모사, 대구 치퀴테일 등이 있습니다. 반찬으로는 마니옥, 고구마, 질경이, 참마 등의 쌀과 채소가 자주 등장합니다.
크레올 디저트는 대부분 망고나 파인애플과 같은 신선한 과일로 만들어지며 코코넛 플랑, 고구마 케이크, 바나나 타르테 타틴, 바나나 튀김 등이 있습니다. 물론 티펀치, 구아바 주스, 현지 맥주와 같은 전통 음료도 필수입니다.
마르티니크, 과들루프, 레위니옹, 아이티, 모리셔스의레스토랑... 파리에는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서인도 제도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레위니옹 섬으로 곧장 향한다면 코사이디, 말로야, 파파 요요, 로요, 카페 크레올, 라 샤레트 크레올을 찾아보세요. 과들루프 풍미를 좋아한다면 과다 카페, 티 케이스 크레올, 코로솔, 반엠 보킷을 방문해 보세요.
아이티 전통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파라디스 트로피칼(Paradis Tropical )을,모리셔스와 그 경이로움에 더 관심이 있다면 모리셔스, 마스카레인, 필라오스, 도도 및 일오 세르프 (Îleau Cerfs )로 가보세요!
피코트, 프랑스 지역 특산품 미식 투어
프로방스에서 노르망디와 서인도 제도를 거쳐 프랑스 북부에 이르는 피코트는 프랑스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을 약속합니다. [더 보기]
레위니옹 섬의 클래식 길거리 음식, 오테
강렬한 빨강, 파랑, 노랑의 팝적인 분위기에서 오테는 레위니옹의 고전적인 요리를 길거리 음식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더 보기]